부끄럽네여 ~~  막쌍 이런후기를 올리려니.....
밑에 이쁜이수술하신분 후기를  읽어보고
어찌나 공감이되던지... 저도 올려야겠단 생각이들어서
이렇게 끄적끄적해볼께요.
처음 집앞에 산부인과가 생겨서 질염치료를 하러 갔습니다.
치료를 받으면서 ... 늘 생각해왔던 이쁜이수술 문의도 드려보게되었구여
아이 둘을 자연분만으로 낳아서 그런지 젊은나이지만 남편과 잠자리를 할때
서로 만족을 못하는거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만족못하는 남편을 보면서 좀  미안해지드라구요 ..
그래서 맘 확먹고 일저질렀습니다. ㅎㅎㅎㅎㅎ
그리고 뚜둥 ~!!!! 6주지나서 남편과 첫관계를 하는데 ㅠㅠ 첫경험할때처럼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1주일후에 다시 도전 ~!!!!




ㅎㅎ 부끄럽지만 수술잘한거 같아요
남편이 저녁만되면 일찍퇴근하고, 저를 이전보다 더 챙겨주네요
그리고 남편이 자기위해서 수술해준거냐며 고맙다고 합니다 ㅎㅎㅎ
물론 저도 그동안 만족을 못한거 같기도하고 ...
이쁜이 수술이 꼭 나이들어야하는건 아닌거같아요.. 참고로 저는 30대초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