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자연분만을 한 중년여성들은 흔하게 기침, 재채기, 웃을때 소변이 자신도 모르게 흘러나오는 요실금과 질이 이완되어 남편과 본인의 성감이 예전만 못하다는 호소를 합니다. 이처럼 기침, 재채기할때 소변이 새는 현상을 스트레스성요실금 혹은 복압성요실금이라고 하는데 요역동학검사라는 요실금검사를 통해 확진이 된다는 간단한 요실금수술에 의해 90%이상의 치료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요실금수술은 질 전벽의 요도주변의 이완된 주변조직을 흔히들 말하는 테이프라는 특수재질의 봉합사로 지지를 해주는 수술을 말하는데 수술시간은 15분정도면 충분합니다. 질이 이완되었을때 하는 속칭 이쁜이 수술은 요실금 수술과 달리 질 뒤쪽의 근육과 근막을 조여주는 수술을 말하는데 요실금수술과는 별개의 수술입니다.
두수술은 동시에 시행할수 있는데 소요되는 수술 시간은 1시간정도입니다. 외래에서 수술이 모두 가능하나 우리나라 사보험의 규정때문에 통상적으로 하루정도 입원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녀의, 그녀를 위한 Her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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